언니네 식구가 대구에 가 있는 동안 식사거리로 주문해놓았던 잡곡식빵.
떠난 뒤 하나 먹어볼까 꺼내었더니 4조각밖에 안 남아있네?
뭐야~ 우리 먹으라고 주문해줘놓고 다 먹고 이거 남겨놓고 가버리다니!! ㅠ
그래도 오렌지 쿠키를 구워주고 갔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까?

사진 잘 나왔다, 그치? :D
흑백으로 변환한게 사실 더 괜찮던데, 그냥 그 술집의 느낌을 살리고자 그대로 올림.
폴라로이드 필름 많이 사놨다가 담번엔 꼭 네 장 찍어서 한 장씩 줄께!;
1230클럽 정말 마음에 드는데, 진짜 추진하는거야?! 더불어 0630 클럽도 ^^
아아- 그런데 정말 지각건은 미안해~ 약속시간 정할 때 나한텐 그냥 1시간정도 이른 시간으로 알려줘버려 ㅋ
오늘도 하루종일 새벽녘 저지른 실수들을 곱씹어보며 삽질할 게 뻔하지만(그러게 왜 그랬니? ㅠ)
내일이 되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으면 좋겠다.
즐겁게 웃으며 얘기했던 것처럼 잊고 싶은 기억들 2006년에 다 묻고 가면 좋겠어.
밤 12시 종이 땡땡땡 울릴 때 즈음이면 공연장에서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겠지?
실컷 뛰고 웃고 그렇게 즐기면서 2007년을 맞을거야.
아자! 화이팅!!!
모두들 행복한 마무리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