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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데모

nobadinosemi. 2006. 11. 13. 03:34




루시드 폴 - 마음은 노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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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번 공연에선 무엇보다,

'무지개'
'가을 인사'
'마음은 노을이 되어'
'노래할게'
'빛'
'사람이었네'
'국경의 밤' 등
새 앨범에 실릴 노래들을 많이 부르려 합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이번 겨울엔 서울 이외에선 공연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방 출신으로서
몸에 지방은 별로 없지만, -_-

다른 이유가 아니라, 녹음이 빠듯해서 그렇거든요..

그러나, 머지않아서 작년처럼
클럽이건, 극장이건 지방 공연도 하고
새벽에 88고속도로도 타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번 한 번만






'좀 봐주시오.' ^^





그 대신, 집에서 녹음한 '가내수공업'판
데모 한 곡 올립니다.


데모를 안올리는 것이 철칙이나
미약하나마 지방 생선님들에게 뇌물조로. 흡.
그러므로, 서울 생선들께선 아가미를 닫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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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듣는 폴의 최근 음성.
그나저나 콘서트 가격은 어떻게 좀 네고가 안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