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

이상한 꿈.

nobadinosemi. 2007. 3. 27. 06:03

한동안, 정말 꽤 한동안 이런 류의 꿈을 꾼 적은 없었는데 이상해.
몇 년도쯤일까?
일제시대? 70년대? 80년대?(이 때는 이미 내가 태어났을 때인데..;)
하여튼 안 그래도 힘든데, 도망다니느라 참 열심히도 뛰었다.
온 몸이 방망이로 얻어맞은것 같아.

마침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면 아직도 도망다니고 있겠지?;
꿈 속에서는 오후 3시 과외 알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대낮이었으니), 일어나보니 새벽 6시 수영장 알람이더라.
뭐, 어쨌든.




감기 기운은 한 걸음 물러가신 듯하고,
평생 안 신던 힐 신은 후유증은 한동안 지속될 듯하고,
덕분에 수영장을 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돼.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