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

또 다른 하루의 시작.

nobadinosemi. 2007. 7. 10. 09:22




그런데 어떻게 시작부터 기운이 없다.
어젠 과외 마치고 집에 와서 바로 잤는데 왜 이러지?
요즘은 특히 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
오늘 아침엔 잠결에 오늘은 일요일이지!하며 알람을 해제하고 잘 뻔 했다는...



출근을 하고, 컴퓨터를 켜고 네이트온과 메신져를 켜놓고 잠시 앉아있으면
사람들의 행동이 그려진다.
몇 분 간격으로 하나, 둘 로근인 하는 지인들.

아아- 이제 출근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이제 자기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일을 시작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들어.
멋대로의 착각인가???



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