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

혼자.

nobadinosemi. 2010. 5. 6. 23:55



나는 꽤 잘 지내요
피곤에 지쳐 졸다가 곧잘 내릴 역과 정류장을 지나쳐버리긴 하지만요

일주일쯤 전 작가분의 집을 방문했다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우편함을 만나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포슬포슬 비가 내리던 날이라 한층 더 다가왔던 풍경인지도 몰라요.

세상을 담고 싶어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귀찮아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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