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하는 변명어 '그게 나니까'
그러나 어느 만큼 통용될 수 있을까?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정신없이 흘러간다
쳇바퀴에 나무 꼬챙이 튼튼한 놈으로다가 골라서 쿡 꽂아놓고 잠시 쉬었다 가자 하고 싶은데 세상에 그런 꼬챙이는 존재하지 않는지 멈출 줄을 모르네
성급하고 단정짓기 좋아하고 까칠하고
그 모든게 나이지만
이제까지처럼 제멋대로 굴어서는 안 되는 거겠지?
더 이상 어리지 않은 무려 삼십대 아줌마니까
일단 사적인 고민거리는 열외다
흐트러지면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테니 바짝 긴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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