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구린게 막막 쓰레기통에 던져진 기분이야-
뭐... 시궁창이 아닌게 다행인가? 하며 피식 쪼개보지만
지금 그런 이야길하고 있는게 아니잖아.
이유?
물론 알고 있지.
누구보다 본인 감정에 이성적인 1인이니까.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 그런 내 자신에 진절머리가 나는걸.
사무실에서 온갖 짜증은 다 부리다가 일더미들 다 던져놓고 짐싸들고 나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래.
토요일 일요일 다 반납하고 토나오게 일 했으니까 하루쯤 일찍 퇴근해도 되잖아?
덕분에 내일은 또 야근 쓰나미겠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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