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는건가
한숨이 땅이 움푹 패이도록 나오는 나날-
밥 먹으러 나갈 여유도 없거니와 귀차니즘까지 한 몫 해서
매일 햇반 꼬마김치 컵라면 과자부스러기들로 연명하는 중.
이런 생활 상당히 부정적인데 말이지...
피곤한 가운데 열린 창문으로 햇살이 눈부시더라
한낮이었는데 강한 햇살에 마치 초저녁 해가 기울 때 같아
잠시 숨통을 틔이고 다시 업무로 복귀.
세상 참 쉽지 않지만
나름 선택한 즐거운 일이니까
나보다 백만배 힘든 사람들이 수천만이 있는걸 기억하며
내일도 내일 모레도 매일매일 화이팅 해야지.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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