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야 나의 로망 SLR-680 or 690을 지를텐데,
나는 오늘도 못 참고 책 사는데 돈을 써버렸네- 이래서는 안 되는데 ㅠㅠ
(그래도 여기저기 인터넷 서점들 다 뒤져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샀음에도 불구!
카드로 마감하는 사태가..;;)
통장은 날이 갈수록 텅텅 비어가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산 책도 책상 가득 쌓여가는데
시간관리가 효율적으로 안 되어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구나.
가끔 도서관에서 서너번씩 빌려와놓고서도 결국 끝을 못 맺고 반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면 체념하고 그냥 사서 볼 때가 있는데 이번이 바로 그런..
철학 공부 다시 시작해보려고-.
매번 잡았다가 놓치는 실수를 하지만, 이번에는 입문이라도 어떻게 마쳐봐야지!!
10월엔 유난히 돈 나갈 일이 많은 것 같아.
난국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