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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4 - 12.16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http://www.manray.co.kr/)


1.만레이의 사진 100여점,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대규모 전시
이번 만레이 사진전과 세계사진역사전에 전시되는 작품 총 350점은
대부분이 빈티지 프린트로 전시될 예정이며, 이러한 사진전은 세계 어느 미술관에서도
볼 수 없는 대규모 사진전으로 지금 한국에서 한창 사진의 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좋은 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추상주의 리더 격인 앙드레 브르통과 뒤샹등과 교우하며 추상주의가 한창 무르익을 때인 1920-30년대에 촬영한 대표적인 사진을 중심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02.초현실주의 예술의 특징과 경향을 총집약
만 레이는 모흘리 나기와 함께 현대사진에 있어서 창조적 사진의 선구자 이다.그는 주로 포토그램(레이오그라피) 이나 솔라리제이션, 포토몽타즈등 특수기법을 통한 사진으로 독특한 표현을 추구하였다. 만 레이는 슈얼리스트로서 때묻지않는 신선한 환상의 발견을 꾀하였고 모흘리 나기는 어디까지나 구성주의 기본이념에 바탕을 둔 현대적인 새로운 공간구성을 추구하였기때문에 만 레이사진들은 하나같이 정서적인 농도가 짙은 반면에 모흘리 나기의 작품들은 지적 합리성의 구축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그 시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예술 경향을 주도했던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운동의 최 선두에 서 있었던 화가이며 사진을 예술적 영역으로 승화시킨 위대한 사진가인 만레이의 영향을 받지않은 예술가가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준 1920~1930년를 대표하던 예술가들의 초상사진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만레이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하여 상당수 만나볼 수 있다.


03.만레이의 패션사진
1921년에 미국을 떠나 파리에 머물면서 다다, 쉬르레알리즘의 중요한 작가인 프란시스 피카비아의 부인으로부터 그 당시 프랑스
패션계를 주름 잡던 폴 푸아레를 소개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패션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1936년부터 37년을 기점으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에 사진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그의 개성 넘치는 사진들은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모델 키키, 조수이자 연인이었던 리 밀러, 쉬르레알리즘의 기수 메렛 오펜하임, 아이디어의 원천이었던 부인 쥴리엣 등은 그의
모험에 가득 찬 작업들의 훌륭한 모델들이었으며 이번 전시에선 만나보기 힘든 그의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패션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소개
초현실주의 작가 만레이는?

만레이는 1890년 필라델피아 태생으로 부르클린에서 자랐으며, 1912년 가족과 함께 이름을 만레이라고 개칭하였다.
1915년 마르셀 뒤샹과 처음 만났으며 같은 해, 첫 개인전의 카다로그를 복사하기 위해 처음 카메라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뒤샹과 함께[뉴욕,다다]라는 잡지를 간행하기도 하였다.
마르셀 뒤샹과 가장 막역한 사이였던 만레이는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패션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다.
만레이는 현대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1920~1930년를 대표하던 세계적인 시인, 음악가, 화가들의 초상사진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1921년에 미국을 떠나 파리에 머물면서 다다, 쉬르레알리즘의 중요한 작가인 프란시스 피카비아의 부인으로부터 그 당시 프랑스 패션계를 주름 잡던 폴 푸아레를 소개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패션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1936년부터 37년을 기점으로 패션 잡지[하퍼스 바자]에 사진을 제공하였으며, 그의 개성 넘치는 사진들은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델 키키, 조수이자 연인이었던 리 밀러, 쉬르레알리즘의 기수 메렛 오펜하임, 아이디어의 원천이었던 부인 쥴리엣 등은 그의 모험에 가득 찬 작업들의 훌륭한 모델들이었다.
만레이는 미의 모험자이며, 미의실험자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분야에 걸쳐서 작품을 제작한 멀티아티스트였으며 특히,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모던한 작품으로 현대 사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이다.
그가 발명한 네카티브 인화(솔라리제이션)과 사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인화지에 오브제를 올려 빛을 준뒤 이미지를 만드는 레이오그라피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진가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표현 기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출처 : 만레이특별전 공식사이트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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