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시선.정당화.거짓말.위장.가면.
나를 감싸는 단어들. 벗어나고 싶은 걸까?
정신병자 같다.
아무 생각 없으면서, 깊이도 없으면서 있는 척 그만하지?
어리석다.
우스워.
[잠긴 문 밖에 서 있다는 것이 얼마나 불쾌한 것인가를 생각했고
어쩌면 잠긴 문 안에 있는 것이 더욱 나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 날의 논의와 인상들, 분노와 웃음과 함께 그 날의 구겨진 껍데기를 말아서
울타리 밖으로 내던져버려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자기만의 방> by 버지니아 울프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일을 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역시
"왜 내가 지금 이 순간 그러한 행위를 하려 하는가?"일 것이다.
어떤 생각, 어떤 기대감을 갖고 나는 행동하는가?
언젠가 시간의 여유가 아닌 마음의 여유가 허락된다면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공부를 찬찬히 해나갈수 있으면 한다.
좀 더 논리정연하게 정리된 한 편의 글로써, 단순복잡한 내가 가장 잘 표현된 그림으로써 나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으면 좋겠다.
함축이 아닌 솔직하게 까발릴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날.
껍데기는 가라.
나를 감싸는 단어들. 벗어나고 싶은 걸까?
정신병자 같다.
아무 생각 없으면서, 깊이도 없으면서 있는 척 그만하지?
어리석다.
우스워.
[잠긴 문 밖에 서 있다는 것이 얼마나 불쾌한 것인가를 생각했고
어쩌면 잠긴 문 안에 있는 것이 더욱 나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 날의 논의와 인상들, 분노와 웃음과 함께 그 날의 구겨진 껍데기를 말아서
울타리 밖으로 내던져버려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자기만의 방> by 버지니아 울프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일을 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역시
"왜 내가 지금 이 순간 그러한 행위를 하려 하는가?"일 것이다.
어떤 생각, 어떤 기대감을 갖고 나는 행동하는가?
언젠가 시간의 여유가 아닌 마음의 여유가 허락된다면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공부를 찬찬히 해나갈수 있으면 한다.
좀 더 논리정연하게 정리된 한 편의 글로써, 단순복잡한 내가 가장 잘 표현된 그림으로써 나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으면 좋겠다.
함축이 아닌 솔직하게 까발릴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날.
껍데기는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