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가로수길 이름 기억 안 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마실 때
기본으로 딸려 나왔던 치즈 이름 알아냈음- ㅋㅋ
예상대로 president 거였어.
근데 무지 비싸더라 -_-
삼성플라자에서 보니 거의 9000원에 달하더라.
시중가로 따져본다면 우리가 그 때 마신 와인 한 병이 3만원이었고,
리필해먹은 치즈와 과자량을 고려해본다면 결과적으로 그다지 비쌌던 건 아니야~ 그치? ㅋ
(물론 우리 처지엔 충분히 오바였지만 -_-)
12월 28~31일까지 충무 아트홀에서 폴 공연이 있다는데,
44000원이나 한다니 여러번가는 건 불가능일듯 하고...
언제 가면 좋을까? 작년처럼 올해의 마지막도 폴과 함께? ㅋㅋ
예매하려면 또 박터지겠다.
폴과 델리 공연은 예매조차 너무 힘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