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eve
dailylife / 2006. 12. 24. 22:43
일.
아침부터 참 여러곳을 헤메고 다녔네.
한남동 카페퍼핀부터 이태원, 명동을 거쳐 종로까지.
중간중간 에너지 섭취해가며 참 열심히도 다녔다~
쪼오끔 피곤하긴 해도 기분 좋은 하루였어!
함께해 준 당신, 쌩유 :D
더불어 카드도 감사감사~*
이.
못 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용케 해냈다
뭐, 착한사람 컴플렉스때문에 여전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2006년에 깔끔하게 끝내고 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회줘서 마니 고마워! ^^
cast a spell on me for brainwashing
u did just the right thing to do, u did really well and u deserve it
after a few seconds, ask myself "do u?"
삼.
일찍 들어오라더니, 10시가 넘어도 집에 아무도 없네 -_-
이게 뭐냐고요!!! 쳇.;
사.
화요일엔 도서관엘 가서 <여자의 심리학>을 빌려 봐야지.
연체때문에 과천 도서관은 안 될 테고, 정보과학도서관까지 가야되는구나.
흐음.. 쪼오끔 귀찮군 그래-;
오.
아줌마, 수요일에 현대미술관 가자.
안 바쁘면 말야.
덕수궁에서 하는 장 드뷔페 전은 조그마한 방도 있다던데..
아아~ 그건 어디 할인쿠폰 발행하는데 없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