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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청이 후원하고 갤러리 뤼미에르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전시 '나의 인생, 나의 사랑 ; 윌리 호니스'전이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윌리 호니스는 살아있는 프랑스 최고의 사진작가로 추앙 받고 있다. 이미 그의 전시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프랑스 파리 시청에서 열린 바 있는데, 프랑스 정부와 국민이 문화재로 지칭되는 윌리 호니스에게 바치는 오마주였다고 한다. 파리 시청에서 기획한 회고전에 연이은 이번 갤러리 뤼미에르 기획전시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과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와 함께 휴머니즘 사진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윌리 호니스를 세계순회 전시로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소개한다. 약 2백여 점 흑백의 이미지들이 올해 나이 97세인 전설적인 사진작가 윌리 호니스의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일정 2006. 12. 23 ~ 2007. 2. 28
장소 조선일보 미술관
입장료 성인 8000원
문의 02-517-2134,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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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지나쳤다면 참 많이 아쉬웠을 사진전.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흑백프린트만으로 이루어진 일상 풍경 사진전이다.
한동안 강렬한 색감이나, 클로즈업되어 강한 인상을 주는 사진들을 가까이 하다가 흑백사진전을 보니 오묘한 감동이랄까? 고향을 찾은 듯한 반가움이랄까.. 여튼 좋더라.
구글 프랑스엘 들어가서 이미지 검색을 했는데 역시나 별로 없는 -.-
크게 프린트된 사진을 마주하는게 훨씬 좋음. 느낌이 달라요!! ㅋㅋ

파리시청에서 열린 회고전에는 파리시민의 1/4이 다녀갔다지?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다는데.. 한국에서는 홍보도 제대로 안 하고 -_- 도록도 아직 안 나온데다 심지어 브로셔도 하나 없더라. 개인적으로 만레이 사진전보다 이 전시회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둘의 홍보 정도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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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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