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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 germany

dailylife / 2007. 3. 30. 07:03

1. guam 7박 8일 간의 여정 in August, 2002
2002년 사나운 태풍이 몰아치던 날, 나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더랬다.
혹시나 바람에 비행기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심각하게 불안해 하면서.
괌은 그 당시 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였는데 우리가 도착할 즈음엔 이미 왠만한 시설들은 다 복구가 되어 있었다.
첫째, 둘째날 숙소 앞 해변에서 바라 본 풍경!
괌 PIC 리조트, 밤이 되니 어슬렁 거리는 개미 한 마리 없이 쥐죽은듯 조용하다.
낮에 열심히 놀고, 밤 되면 다 자는가봐? -_-
덕분에 나도 혼자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다 괜스레 무서워져서 금방 방으로 쏘~옥.


생후 처음으로 스노클링 중.
구명조끼 입고 간신히 물에 뜨는 그녀,
바로 눈 앞에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보며 어찌나 신기하던지!!
마트갔다가 일회용수중카메라 파는 것 발견, 열심히 찍었다.
텔레비젼에서 보던 그런 예쁜 열대어들은 못 봤지만 그래도 만족 +_+



2. germany
님펜부르그 궁과 하이델베르그 축제.
혼자 걸어다니며 초콜릿도 사고, 소시지랑 맥주도 먹고.
열흘 넘게 동안 프랑크 푸르트에서 시작 베를린까지 갔다가 다시 프랑크푸르트 아웃.
뮌헨에서는 여권 잃어버렸다고 착각해서 one man show도 하고,
같은 방 투숙객이던 루마니아 남자애랑 축구보러 펍도 가고~
왠만한 사람들에게 영어로 길 물어도 다들 유창하게 대답해줘서 무지하게 놀랐던 독일.
이래저래 알게모르게 사연이 많았던 여행 ㅋ





에고, 이제 슬슬 잠이 쏟아진다.
적는 것도 대충대충.
나머지 사진들이 있다면 그건 정말 나중에.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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