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참 시원하게 온다.
dailylife / 2007. 7. 19. 04:04
야심한 새벽에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니
후두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참 시원하다.
정말 여름같아.
몇 일 이렇게 와도 좋을것 같은데-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
몇 일 아프고 나더니 식성이 이상해졌나?
한동안 이태리음식이 참 싫었었는데, 한식만 좋아라했었는데
느끼한 크림파스타랑 피자가 먹고 싶다 ㅠ
사먹으면 비쌀것 같고,
내일 비가 계속 오면 장화신고 마트에 가서 생크림이랑 새우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국산 단호박도 있음 하나 사다가 쪄먹어도 좋겠다 +_+
아아- 좋다.
역시 안 아프니까 살만하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