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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adinosemi's murm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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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6. 10:57
버스를 타도 지하철을 타도
늘상 눈을 떠보면 과천과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때로는 반대편으로 건너가 지하철을 갈아타기도 하고 때로는
밖으로 나가 버스를 갈아타기도 하며 때로는 밖으로 나가 택시를 탄다
그 때 그 때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한 가지 맹점은 늘상 피곤하기에 택시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만만치 않다는 거.
오늘은 제발 꾸벅꾸벅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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