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2(20060505)
dailylife / 2006. 5.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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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말을 건넸던 아주머니께서 그 곳의 가이드셨고, 아주 운이 좋아 아주머니 차를 얻어타고 안동 시내로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우리는 실컷(?) 병산서원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누각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래 사장과 초록빛 강물, 나무와 꽃과 서원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잘 어우러져 있던 아담한 병산서원. 모두들 노는 휴일이 아닌, 평일에 조용히 가서 몇 시간이고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었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