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아멘.
단순무식성질킹왕짱불같은 나때문에 참 살기 힘들다 -_-
아침부터 기도문을 중얼거리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중.
아아- 근데 볼드모트와 영감도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린 맞아 죽는다는 사실을 좀 알아주면 좋겠는데.
내일 오전이면 한 무리가 들이닥치고 약 2달 반동안 나의 개인 공간도, 생활도 사라질 터이다.
즐기자, 즐기자, 즐기자.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을 터이다.
스스로 열심히 세뇌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