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부르는 노래는
참 이상해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요
말도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밀가루도 사고
채소도 사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김우식 말, 백창우 곡
요즘 맨날 흥얼거리는 노래, 제목은 빈대떡.
아이들이 보기에 어른들 세상은 얼마나 이상할까?
내가 봐도 이상한데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괴상할지도.
마음이 어지러울 땐 동요를 들어
(노래는 저작권으로 걸리니까 못 올림. http://www.100dog.co.kr 시밥그릇 중 아이들 노래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 음반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