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고, 나는 나야.
내가 네가 될 수 없음에 감사히 여길줄 아는 태도.
섣불리 판단하고 불쾌해하는 일들 일랑 애시당초 하지 말아야겠지만
혹시 하게 되더라도 고집스럽게 이야기 하지 말 것.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문자답.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나?
혹시 나의 부족함과 성급함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지는 않나?
내 삶의 지향점은 어디이며 누구와 함께 걸어가야 좋을까?
오늘도 한아름 답없는 고민들을 털어놓았다.
모든게 자초한 상황에서 비롯되었기에 핑계 삼아 다른 이를 비난도 못 하지.
악. 물어보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
머릿속이 온통 물음표로 가득 차버렸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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