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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 / 2012. 7. 10. 11:51





계속해서 사람을 패턴화 하려고 노력한다

나라는 사람이 그리고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간다

이유는 아마도 이러한 생각에 의해 나온 결론이 

나를 그리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고

그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유추해서 대응 전략(?)을 짤 수 있으니까?


이런걸 쓸데없는 고민이라 하지.


어려워 죽겠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

점점 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나만의 성벽을 높이 쌓아올리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라며 타협하지 않고 고집만 부리는 옹졸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데

말을 많이 하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어느새 못난 내가 튀어나와 온갖 잘못을 저지르고 있어 괴롭다.


한심하군.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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