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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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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11 stella artois
  2. 2006.04.10 마음가는대로.
  3. 2006.04.09 이유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stella artois

scrap / 2006. 4. 11. 01:16


      www.stellascreen.co.uk


       영국에 있을 때 제일 좋아했던 stella artois 광고.
      사실 my favorite은 이거 바로 전에 거였던가?aa
      일반 죄수들인지, 전쟁 포로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들을 실은 배 안에서 병맥 하나를 갖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
      결국 승자는 갑판 밑 독실에서 맥주를 마시지- ㅋㅋ


      시원하게 병맥 한 잔 하고 자면 참 좋겠는데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까봐 그럴수도 없고...

      너무 피곤한데 아직도 숙제가 잔뜩이야.
      오늘은 4시간 겨우 자고 일어나서 최초로 가장 일찍 집에서 나갔는데
      20분이나 지각하고 -_- 어떻게 된게 평소보다 배로 늦었어.
      수업도 제일 많은 날이었는데다
      3시반부터 도서관에 자리 잡은 이후로 아홉시 반에 그 곳을 나오기까지
      거의 자리에서 꼼짝도 안 하고, 잡생각도 안 하고 오로지 공부만 했음-;;
      이렇게 열심히 해 본 게 얼마만이던지;

      에고.
      밤새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얼른 과제해야지!!!
      앞으로 2주 동안 쓰러지지는 말자구요!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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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대로.

scrap / 2006. 4. 10. 00:50



아무리 생각해봐도 뾰족한 답이 나오질 않는걸.
그러니까 이젠 그만 생각할래.
그냥 마음가는대로 달려보는거야.
달리다가 달리다가 너무 지치면
그 때는 멈춰서서 한 숨 돌리면 되잖아.
자존심 같은 거 좀 버리고 살지 뭐.
이젠 나도 몰라.

그런 의미에서
시험이 끝나고나면 오랜만에
수산나 타마로의 <마음가는대로>를 읽어볼까봐 :)

그런데 말야.
나는 어쩌면 내 환상 속에서
사람들을 보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내 마음대로 사람들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

나 요즘 당신 만나고 나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종종 보자구!!

오늘은 많이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였어-.


사진출처 : 싸이월드 'shine' 클럽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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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title : 이유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size : 116 * 90



바람이 분다고,

바람이 불어온다고,

괜시리 쓸쓸해하거나 울지는 마.

이미 나의 눈물은 죽어버린 검은 빛인걸.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는걸.


from ByShine.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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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더이상 어떻게 풀어나가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려서 힘이 들어.
나의 한계를 벗어났다고 해야 할까?
그냥 단순하게 한 마디 해 줘도 좋을텐데.
끝!하고 '쫑'내버리면 되는걸까? 그럼 자연스럽게 괜찮아질까?
우유부단함에 점점 지쳐가는 내가 네겐 보이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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