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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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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15 버리다.
  3. 2006.04.15 december 31, 2005
  4. 2006.04.15 time
  5. 2006.04.13 photos from my mobile phone
  6. 2006.04.13 boa noite
  7. 2006.04.09 발길 닿는대로.
  8. 2006.04.09 느낌이 참 좋은데.
  9. 2006.04.09 봄이 오려나봐요.
  10. 2006.04.07 how can i know you?

sleepy

dailylife / 2006. 4. 17. 01:46


































가리지마..

오늘은 그냥 맞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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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은 익숙치 않아서 쓰기가 너무 어려워-
우리나라 싸이트들은 지원 안 하는데도 너무 많아서
화면이 제대로 안 뜨는게 대다수.
iphoto는 당췌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_-



아아- 감식 시작한 지 하루.
배고프다;
아무래도 오늘 밤새야 할 것 같은데 뭐라도 좀 먹을까?
잠 오는데...
못 견딜때 즈음해서 샤워나 미리해야지.


요즘은 어디다 뭘 자꾸 빠뜨리고 다녀.
정신이 딴 데 가 있나?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자꾸 흘리고 다니는지.
지지난주엔 시계를 침 맞는데 두고 오더니, 이번 주엔 필통을 놓고 온 듯.
내일 시험칠 때 샤프가 없어서 걱정-;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씨에 시험때메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
사진기 메고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다잡느라 어찌나 힘들던지.
그래도 결국 낮잠으로 대체되고 말았지만 -_-
뭐, 그래도 집 밖엘 나가지는 않았다구!;


아아- 자고 싶다. 정말.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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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다.

dailylife / 2006. 4. 15. 01:04




                          오늘 '신화와 영화' 수업을 들으면서
                          그 시간, 그 장소에 내가 있을 수 있음에
                          더없이 행복했고, 또 감사했어.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그런 즐거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나 참 복받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


                          순수하지 않은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추한 내 모습에 때로는 화가 난다.
                          원하는대로 살아지지 않는 내 삶이라는 것.
                          통제가 가능하긴 한 걸까?
                          버리자.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이 될 때까지.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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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1, 2005

dailylife / 2006. 4. 15. 00:53











부산역에서 노포동으로 가는 지하철 안.
아마도 2005년의 마지막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뭐에 그리도 들떠 있었는지.
나는 저 날 시종일관 웃고 있었던 것 같아.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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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dailylife / 2006. 4. 15. 00:47




바에서, 그리고 공연장에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지금 이 순간이 그래서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거야.
이렇게 과거가 되어버린 순간들을 사진으로나마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지! 또 다시 다짐하게 돼.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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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from my mobile phone

dailylife / 2006. 4. 13. 23:53








                          그 동안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들 중 다들 지우고
                          이 사진들만 남았어.
                          맨날 핸드폰 화면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올려놓고 보니 새로운걸.
                         
                          욕심도 많구, 고집불통에다, 투덜이에다 제멋대로이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참 행복해지면 좋겠어. :p
                          이 사진을 찍을 때 내 기분이 그랬던 것처럼...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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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noite

dailylife / 2006. 4. 13. 23:37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생각이 많아져버려서 감당을 못 하고 있을 때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하늘을 바라보았어.
                핸드폰을 꺼내들고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을 찍기 시작.
                찰칵, 찰칵, 찰칵 소리에 점점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다
                목련꽃 향기에 드디어 웃음도 되찾았다네-


                몰랐어.
                나 왜 이렇게 눈치가 없었을까?
                오늘에서야 깨닫게 되서 너무 창피해.
                그래도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잘 할 거야.
                민폐도 안 끼칠게.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에너지 가득 채워서 살아야지.
                항상 웃는게 나다우니까!!!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es laeta cotidie!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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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대로.

dailylife / 2006. 4. 9. 01:23


전화기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다소곳이 제 자리에 놓여있는 수화기를 보며
저 까만색 손잡이를 들고서 외우고 있는 번호 10자리를 눌러볼까 생각하지.
참 바보같아-. 바보가 되는 거 참 싫은데 말야-..




할아버지 배경색이 마음에 들어 무턱대고 셔터를 눌렀어.
갑자기 짠한 마음이 들었거든.
초록색, 노랑색, 하늘색.
언젠가 나도 저렇게 지팡이에 의지해서 다닐 날이 올까?
요즘은 사는게 조금 힘들어서 살아가는게 계속 이렇게 힘든거라면
그냥 일찍 죽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한심하다.




진작에 이 문구를 봤어야 하는데.
그랬다면 발 들여놓는 일 없었을거 아냐.
출입금지라고 저렇게 빠알갛게 눈에 띄게 써 놓고 경고해주는데
저 경고를 진작에 못 봐서 결국엔 이렇게 힘들잖아.
들어가면 안 되는 곳엘 들어가서 이 고생이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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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엘 갈 생각이었는데 결국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안국역에 내리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었다.
어디까지 가 볼까 생각하다가
결국 도착한 곳은 대화역.
처음이었는데 그냥 지하라서 실망이었어-
그러다 돌아오는 길에 지축역에 내렸어.
사진에서 보다시피 높은 곳에 위치한 탁 트인 역.
비록 여호와의 증인 포교에 열심이시던 아줌마도 만나고,
쉼터의 문이 안 열려서 끼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었어.
이렇게 가끔은 계획없이 무작정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멈추고 또 다시 가는 여행.
언제까지나 이렇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을거야.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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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참 좋은데.

dailylife / 2006. 4. 9. 01:08

무슨 꽃인지 이름도 모르지만 참 마음에 들었던 꽃나무.
이런 느낌의 사진이 참 좋아.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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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나봐요.

dailylife / 2006. 4. 9. 01:05












이제 진짜 봄이라 불러도 좋을까?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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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know you?

dailylife / 2006. 4. 7. 00:37


나는 사람들을 알지 못 하고, 사람들은 나를 알지 못 하는 가운데
오해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가고, 그 끝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은 정말 내가 생각하는 만큼 어려운 걸까?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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