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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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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4.21 린다린다린다
  4. 2006.04.21 꿈꾸는 카메라
  5. 2006.04.19 someday
  6. 2006.04.18 goodbye solo
  7. 2006.04.17 sleepy
  8. 2006.04.15 yoshimoto nara
  9. 2006.04.15 버리다.
  10. 2006.04.15 december 31, 2005

2006 spring at hufs

dailylife / 2006. 4. 22. 23:15


금요일 오전 12시 땡하기 전.
수업을 마친 뒤 가벼운 발걸음으로 타박타박 버스정류장으로.
시골이라 조금 늦게 찾아 온 봄 기운.
따뜻하고 나른한 봄햇살을 만끽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꽃향기가 가득해서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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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scrap / 2006. 4. 22. 13:51


여름이 되면 이런 세찬 비가 창문을 또 두드리겠지?
양철 지붕 위를 시끄럽게 툭탁거리는 시원한 빗줄기가 그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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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린다린다

scrap / 2006. 4. 21. 22:43






대학로 나다에서 꿈꾸는 카메라를 본 뒤 명동으로 가서 린다린다린다를 봤어.
앞 좌석에 어떤 남자분이 앉는 바람에 화면을 가리길래 맨 앞에서 둘째줄로 옮겨서 봐서 약간은 눈이 아팠던..
특별히 내용이 좋다거나,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나름 즐겁게 재미나게 봤어.
그래도 이 영화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노래가 굉장히 신이 나서~
싱글 앨범 나왔다던데 사러가야지!!
한 동안 린다린다린다 노래를 입에 달고 살 듯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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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메라

entertainment / 2006. 4. 21. 22:34



줄거리

  캘커타 홍등가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성매매 여성들이 아닌 그녀들의 아이들이다. 가난과 학대 그리고 절망과 마주하고 있는 이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그녀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인 자나 브리스키와 로스 카우프만은 홍등가에서 만난 아이들의 놀랄만한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준 사진작가 브리스키는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천재적인 예술성에 불을 붙여 주었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은 단순히 그들의 비범한 관찰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큰 무언가를 반영하고 있다. 즉 그들을 해방시켜주며 그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예술이 지닌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는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눈물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광객들이 찍은 스냅 사진의 전형적인 감상성을 거부한다. 수 년 동안 꼬마들과 함께 생활한 브리스키는 그들 세상의 일부분이 된다. 꼬마들이 찍은 사진들은 인류학적 호기심을 갖고 찍은 미개한 이미지들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보여주는 프리즘이자 창작 정신이 가진 힘에 대한 진실한 증언이다.


++++++++++++++++++++++++++++++++++++++++++++++
어젯밤 요즘 나다에서는 무슨 영화를 할까? 검색하다 딱 걸린 영화.
모르고 지나갔다면 백만번까지는 아니더라도 열번쯤은 후회하지 않았을까?
내용도 좋고, 사진도 좋아.
훌륭해.
내가 왜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지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야.
물론 블록버스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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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

dailylife / 2006. 4. 19. 15:03


울고 시픔 울어.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일?
           카메라 감독.


           영화를 볼 때도, 잡지를 볼 때도, 그리고 드라마를 볼 때도
           나도 이걸 찍은 사람들처럼 내가 원하는 장소에, 시간에, 원하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싶다는 것.
           아, 여기에는 어떤어떤 사람이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 때
           그걸 실현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가 내린다.
           누군가는 추적추적이라는 표현을 쓸 테고, 누군가는 토닥토닥이라는 표현을 쓰겠지만
           결국 내리는 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잖아.
           내가 어떤 감정을 대입한다해서 변하지 않는 대상.
           어쩌면 사람이라는 대상은 그래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어.
           내가 어떤 마음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상대방도 다른 마음을 갖고 나를 대하기도 하니까.


           여길 방문하고, 또 내 글을 보는 친구들에게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냥 즐겨찾기를 이용해서라던가, 주소를 주소창에 넣어 찾아오기 보다
           싸이 미니홈피의 미니룸, 양갈래 미니미를 클릭해서 여기에 오는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어.
           사실 처음엔 여기에 배경음악을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럼 로딩이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말았거든.
           뭐랄까.. 내 글을 읽을 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 :)


           오늘 하루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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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solo

scrap / 2006. 4. 18. 18:55

개나 소나 cool~ cool~
좋아들하시고 있네.

뜨거운 피를 가진 인간이 언제나 쿨 할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본다. 나는.



참 사랑이란거 허약한 거구나
돈에 흔들리고 잘 해주지 않으면 짜증나고
별 거 아니네

사랑이 허약한 게 아니라
사람 마음이 허약한거야
사랑은 아름다운 거야




때론 솔직한게 사람 잡잖아
몰라도 될 일인데




==============================================

보고 싶었는데 그 동안 보지 못 했던 굿바이 솔로.
당분간 셤이 없다는 핑계로 열심히 다운받아 보는 중.
오늘부터 단식 시작!
끝까지 성공하길~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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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y

dailylife / 2006. 4. 17. 01:46


































가리지마..

오늘은 그냥 맞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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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은 익숙치 않아서 쓰기가 너무 어려워-
우리나라 싸이트들은 지원 안 하는데도 너무 많아서
화면이 제대로 안 뜨는게 대다수.
iphoto는 당췌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_-



아아- 감식 시작한 지 하루.
배고프다;
아무래도 오늘 밤새야 할 것 같은데 뭐라도 좀 먹을까?
잠 오는데...
못 견딜때 즈음해서 샤워나 미리해야지.


요즘은 어디다 뭘 자꾸 빠뜨리고 다녀.
정신이 딴 데 가 있나?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자꾸 흘리고 다니는지.
지지난주엔 시계를 침 맞는데 두고 오더니, 이번 주엔 필통을 놓고 온 듯.
내일 시험칠 때 샤프가 없어서 걱정-;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씨에 시험때메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
사진기 메고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다잡느라 어찌나 힘들던지.
그래도 결국 낮잠으로 대체되고 말았지만 -_-
뭐, 그래도 집 밖엘 나가지는 않았다구!;


아아- 자고 싶다. 정말.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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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moto nara

scrap / 2006. 4. 15. 01:21

have nothing to say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as time goes by
don't be silly anymore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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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다.

dailylife / 2006. 4. 15. 01:04




                          오늘 '신화와 영화' 수업을 들으면서
                          그 시간, 그 장소에 내가 있을 수 있음에
                          더없이 행복했고, 또 감사했어.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그런 즐거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나 참 복받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


                          순수하지 않은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추한 내 모습에 때로는 화가 난다.
                          원하는대로 살아지지 않는 내 삶이라는 것.
                          통제가 가능하긴 한 걸까?
                          버리자.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이 될 때까지.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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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1, 2005

dailylife / 2006. 4. 15. 00:53











부산역에서 노포동으로 가는 지하철 안.
아마도 2005년의 마지막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뭐에 그리도 들떠 있었는지.
나는 저 날 시종일관 웃고 있었던 것 같아.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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