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nobadinosemi.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040)
dailylife (860)
entertainment (38)
scrap (133)
job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40건

  1. 2006.04.30 간만의 나들이1 - 창덕궁.
  2. 2006.04.28 그것은 꿈이었을까 written by 은희경
  3. 2006.04.25 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 기획전
  4. 2006.04.25 noises off
  5. 2006.04.25 to tell the truth..
  6. 2006.04.24 notice.
  7. 2006.04.23 on the table
  8. 2006.04.23 tired?
  9. 2006.04.23 the reality can really hurt
  10. 2006.04.22 one fine day at naksan park in 2006




언제쯤부터 창덕궁을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었더라?
정말정말 한참 된 것 같은데 몇 일 전에야 다녀왔더랬지.
처음엔 실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고.
막아놓은 곳 없이 여기저기 자유롭게 다~아 다닐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역시 예쁘고 좋더라 +_+

다음엔 아침 일찍 일어나 특별관람을!
Posted by nobadinosemi.
, |




during two thousand five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사람은 나약한 존재라서 타인을 원하지. 따지고 보면 사랑이란건 확고부동한 자기 편, 그러니까 또 다른 자기를 만들려는 일이잖아. 그게 귀찮아서 그냥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고. 사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되니까.

인생이 기차라면 네가 꾸는 꿈은 차창 밖을 스쳐가는 수많은 풍경 가운데 하나라구. 조금 매혹적인 풍경이라고해서 역도 아닌 곳에 굳이 기차를 세워달라고 할 필요 있어? 잠깐 딴 생각이나 하면서 그냥 지나쳐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걸 갖고.

인생이란 택시 잡기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가 잡히고 안 잡히고는 전적으로 운이겠지. 둘 중 하나잖아. 어떻게 보면 확률이란 성립이 안 돼. 잡힐 확률이 99퍼센트라고 하더라도 하필이면 내가 1퍼센트에 속해서 택시를 못 잡을 수도 있는 문제니까. 그런 줄 알면서도 택시가 잘 잡힐 만한 곳을 조사하고 통계를 내고, 또 그 정보를 알아내고 그 정보가 지시하는 위치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인생이겠지. 정작 택시가 잡히고 안 잡히고는 운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순 없잖아. 세상은 무위를 용납하지 않으니까.

------------------------------------------------------------------------------------------------




during two thousand five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나는 정말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인 걸. 특히, 사람 욕심은 더더욱.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는 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포기가 안 돼. 가끔은 소리내어 엉엉 울고 싶어. 못 하게 하는 사람도 없는데 참 안 되는건 또 무슨 이유때문일까?

솔직해지자. 적어도 나 자신에게만이라도. 그래,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지금의 나는. 바보라고 손가락질해도 어쩌겠어. 이런 내 모습도 나인걸. 그 동안 나답지 않게 행동하느라 힘들었어. 이젠 그만할래. 나는 이런 내가 좋은걸. 설사 다른 모든 사람이 이런 내가 싫다해도 말야.

에라, 모르겠다. 기타나 좀 더 뚱땅거리다 자야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파아란 하늘이 너무 눈부셔서 눈맞추기 힘들만큼 새파란 색이면 좋겠다. 그러면 조금 행복한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운차게.!



Posted by nobadinosemi.
, |

<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기획전>

 

코아아트홀과 시네코아를 통해 개봉하여 많은 분들에게 내 인생의 영화가 되었던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시네코아에서 영화보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섹션&일정

작품명

시간

감독

등급

장르

상영일정

1
올 어바웃
러브
(6.1~6.7)

그녀에게

116

페드로
알모도바르

18세

드라마
로맨스

6월2일(금),
6일(화)

이터널선샤인

108

미셸공드리

15세

드라마
로맨스,SF

6월4일(일),
7일(수)

형사

111

이명세

12세

드라마
액션,사극

6월3일(토),
5일(월)

파이란

115

송해성

15세

드라마

6월1일(목)

2.
삶은 지속된다
(6.8~6.14)

여자,정혜

95

이윤기

15세

드라마

6월13일(화)

밝은 미래

92

구로사와 기요시

12세

드라마

6월9일(금),
10일(토)

아무도 모른다

140

코레에다
히로카츠

전체

드라마

6월11일(일),
14일(수)

텐 미니츠
트럼펫

92

빔벤더스,
짐자무쉬 외

전체

드라마,
옴니버스

6월8일(목),
12일(월)

3
달려라, 청춘
(6.15~6.22)

판타스틱
소녀백서

111

테리 즈위고프

15세

드라마
코미디

6월15일(목)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124

월터 살레스

15세

드라마

6월17일(토),
22일(목)

122

유키사다 이사오

15세

코미디
드라마

6월18일(일),
21일(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98

류승완

18세

액션
옴니버스

6월20일(화)

몽상가들

115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18세

청춘

6월16일(금),
19일(월)

4
다시만나는
이와이 월드
(6.23~6.30)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147

이와이 슌지

18세

드라마
SF

6월23일(금),
27일(화)
,28일(수)

릴리슈슈의
모든것

146

이와이 슌지

15세

드라마

6월24일(토),
25일(일)
,30일(금)

언두/피크닉

119

이와이 슌지

15세

드라마

6월26일(월),
29일(목)

* 기획전_ 내 인생의 영화 시네코아

* 기간_ 6 1일부터 ~ 6 30일까지

* 오픈_ 회원 522()~ (1주일간 미리 회원들에게만 open)

       일반 5 29(예정)

* 요금_ 일반 5천원

       회원카드 제시시 3천원 (통신사 할인카드 불가)

       회원포인트 : 평일영화 (7천포인트 소진시 1) / 주말영화 (1만포인트 소진시 1)

       (포인트에 따라 1회당 명수는 무제한)

 

* 예매오픈과 시네코인 교환 방법은 5월 중순 자세히 공지해드립니다.

  (홈페이지 공지 혹은 메일링 참조)

* 잔여 시네코인을 어떻게 교환하실 지 선택해서 잘 분배하시기 바랍니다.

* 위 상영영화는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전화예약 / 시네코인 적립 불가

 

* 매회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기획전 포스터를 드릴 예정입니다.

* 위의 회원은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말합니다.


Posted by nobadinosemi.
, |

noises off

entertainment / 2006. 4. 25. 19:10

노이즈 오프
(Noises Off)

연출 : 김종석
출연 : 정현, 송영창, 안석환, 서현철, 서이숙, 박호영, 김태희, 김광덕, 이화룡
문의 : 02)766-3390
제작 :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
홈페이지 : http://www.idsartcenter.co.kr

일정 : 2006/04/19 ~ 2006/05/28
시간 : 월,수,목,금- 8시 /토,일,공휴일-3시,7시/ (화 쉼)
관람요금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러닝타임 : 2시간 20 분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맥스무비 1544-0113
시간표
할인율
상품
가격구성적용기간대상판매처
0%R 40,000
S 30,000
A 20,000
공연2주차
(4/26부터) ~ 종료
* 월, 일요일 제외
전체전체
10%R 36,000
S 27,000
A 18,000
전기간국민, 신한, BC카드
객석 멤버쉽카드
CGV멤버쉽
인터넷
예매처
20%R 32,000
S 24,000
A 16,000
일요일 7시전체인터넷
예매처
공연2주차
(4/26부터) ~ 종료
* 월요일 제외
연애인 일반전체
30%R 28,000
S 24,000
A 14,000
1주차 (4/19~4/24)전체 (팬서비스 기간)전체
매주 월요일전체 (날날날 이벤트)인터넷
예매처
40%R 24,000
S 18,000
A 12,000
전기간연애인 프리미엄전체
4강티켓
(25%)
R 120,000
S 90,000
전체 (평일 한정)해당티켓 구매자,
1set - 4장,
15 set 한정판매
인터넷
예매처
Posted by nobadinosemi.
, |

to tell the truth..

dailylife / 2006. 4. 25. 00:49

cotswords in england 2004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전화한게 '너'가 아니였다면
다른 사람의 전화였다면
나 당연히 집으로 갔을거야. 알고있냐?
가방도 무겁고, 도서관 가서 빌렸어야하는 책도 있었고,
사실 오늘, 내일 밤새서 해야 하는 과제도 있거든.
그래도 '당신'이 부른거니까 기꺼이 간 거지!
물론 놀고 싶은 마음도 한 몫 했겠지만 ㅋㅋ
더군다나 일주일간 잘 버텼는데
어제 그 케익도 포기해가며 참았는데
오늘 음주까지 해 버린건...
'너'였기 때문이지.
당신, 복 받은게야~
이런 좋은 친구가 세상에 어디있나 그래~ 후훗.

몸무게 늘었어. 우씨. 어쩔꺼야!! ㅠㅠ
집에 왔더니 울 언니 그새 의사아줌마한테
내가 단식 끝나면 바로 빵먹을거라 얘기했던거
다 일러바치고 왔더만 -_-
다행히 집에 들어올 땐 얼굴이 식어서
가족들이 눈치 못 챈게 다행이였지;;;

그나저나 정말 5월엔 어디로든 떠나자.
언제부터 떠나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 가고 말야..
나 취직하면 우리 계할까? ㅋㅋ
돈 모아서 못 가 본 덴마크를 가보자구!!

뭐, 여튼 무심의 극치를 달리는 당신의 전화는
언제든 반가워!
왠지 모르게 당신 만나고 나면 기분 좋아지거든 ㅋㄷ
회사 생활에 넘 스트레스 받지 말구!!!
빠이팅이삼 :D


Posted by nobadinosemi.
, |

notice.

카테고리 없음 / 2006. 4. 24. 12:00


왼쪽 윗편에 하얀색 화살표 보이죠?
클릭해보세요.
그럼 방명록(guest)으로 갈 수 있어요-.
나라면 호기심에라도 클릭해 보련만.. ㅋㅋ

몰랐다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그러니 가끔 들르셔서 소식 한 자 남겨주세요! :D



Posted by nobadinosemi.
, |

on the table

dailylife / 2006. 4. 23. 23:03




가난해도 좋아.
그냥 저 때 처럼 다시 여행가고 싶어.
가자!
언제 갈꺼야?!
떠나자구, 그냥.

Posted by nobadinosemi.
, |

tired?

dailylife / 2006. 4. 23. 22:59

K

Aija-Riitta Ilvonen 1942 Finland

title : tired? (1995)

------------------

my answer? yes, i am indeed.

Posted by nobadinosemi.
, |

the reality can really hurt

dailylife / 2006. 4. 23. 22:55



스톡홀름 아니면 헬싱키?
어딘지 잘 기억나지 않는 도시의 어느 박물관에서.
무지무지 마음에 꽂혀서 찍었었는데 이젠 어디였는지조차 기억나질 않다니...
Posted by nobadinosemi.
, |








"우리들이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야. 비가 내리면 꽃이 피지. 비가 그치면 꽃도 져. 벌레들은 도마뱀에게 먹히고, 도마뱀들은 새에게 먹혀. 하지만 결국에는 그들 모두가 죽지. 죽어서 말라 없어진단 말야. 한 세대가 죽으면 다음 세대가 자리를 넘겨받지. 그렇게 돌아가는 거야. 참으로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고 다양한 죽음의 방식이 있지. 하지만 결국에는 아무런 차이도 만들지 못해. 끝까지 남는 것은 사막 뿐이야."

written by haruki


Posted by nobadinosemi.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