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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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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08 200610082344
  2. 2006.10.04 운수 좋은 날.
  3. 2006.10.04 what's the problem?
  4. 2006.10.01 모아야 하는데
  5. 2006.10.01 가평.
  6. 2006.09.30 과격한 표현들. 2
  7. 2006.09.30 불면증.
  8. 2006.09.28 기분좋은 일 두가지. 3
  9. 2006.09.27 신바람.
  10. 2006.09.26 What do you think of?

200610082344

dailylife / 2006. 10. 8. 23:46





문득 나는
내 방식대로
너를
곡해해서 보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너무나도
위험천만한
일.
치우친 개인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는 일.

미안해.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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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dailylife / 2006. 10. 4. 20:15


하루종일 위태위태하다했더니 결국 큰 일 하나 치고 말았다.
SLR 680은 올해 안에 장만하기는 글렀고,
할부로 하고 계속 갚을 것이냐 일시불로 하고 쫄쫄 굶을 것이냐가 문제인데
젠장, 화밖에 안 나.
에효. 정말 무슨 정신으로 돌아다니는건지 모르겠다.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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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problem?

dailylife / 2006. 10. 4. 08:47


n how can i solve it?
well, might know the answer but just couldn't do it.
because i'm an absolute idiot?
no.
because i'm just truly insane.
that's all.


매일 굳게 마음 먹고, 매일 실패하고.
그래도 꿋꿋하게 포기하지 않고.
그게 나란 사람인가? 진정?


오랜만에 대구 왔다고 좋아라하다가 재윤이 안은 채로 슬라이딩~
결국 팔, 무릎 성한 곳 하나 없이 다 까졌다.
여전히 진물이 흐를 정도라니 -_-
이렇게 다쳐본 게 얼마만인지..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인가?
어쩌면 초등학교때도 이렇게까지 다쳐본 적이 없는듯 하기도 하고;;
울 언닌 계속 단식하느라 어지러워 그런거라며 먹자고 꼬시지만!
안돼안돼~
이번에야말로!!!


비산동으로 출사를 갈 생각이었는데 카메라를 언니 차에 두고 내렸다.
Ooooooooooooooops~
어떻게 가지러 가지??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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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야 하는데

dailylife / 2006. 10. 1. 22:44




돈 모아야 나의 로망 SLR-680 or 690을 지를텐데,
나는 오늘도 못 참고 책 사는데 돈을 써버렸네- 이래서는 안 되는데 ㅠㅠ
(그래도 여기저기 인터넷 서점들 다 뒤져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샀음에도 불구!
카드로 마감하는 사태가..;;)
통장은 날이 갈수록 텅텅 비어가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산 책도 책상 가득 쌓여가는데
시간관리가 효율적으로 안 되어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구나.

가끔 도서관에서 서너번씩 빌려와놓고서도 결국 끝을 못 맺고 반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면 체념하고 그냥 사서 볼 때가 있는데 이번이 바로 그런..

철학 공부 다시 시작해보려고-.
매번 잡았다가 놓치는 실수를 하지만, 이번에는 입문이라도 어떻게 마쳐봐야지!!
10월엔 유난히 돈 나갈 일이 많은 것 같아.
난국이야 ㅠ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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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dailylife / 2006. 10. 1. 21:37




면회를 다녀왔다.
처음 가 본 군부대였는데, 별로더라 -.-;
px는 가격도 별로 싸지 않고, 자판기 커피는 울 학교보다 더 비쌈(200원).

성격 좋은 내 동생은 그럭저럭 군생활을 잘 하고 있는것 같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힘든 점이 많겠지?
아직은 먹고 싶은 것도 없다는데 복에 겨운거? ㅋ

엄마, 아빠 가시면 많이 속상해하실것 같기도 해.
거기 남겨두고 오는데 안쓰럽더라고, 아주 쪼금.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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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표현들.

dailylife / 2006. 9. 30. 22:51


이 머릿속을 입속을 자꾸 맴돌아서 점점 미운 사람이 되어간다.
풀리지 않는 덩어리에 애꿎은 수저로 쿡쿡 찔러봐도 모양새에 변화 하나 없네.
이젠 이걸 어쩐다...








오늘이 전시회 마지막 날.
새벽녘 동틀때까지 잠을 못 이룬 탓에 아침에 눈 뜨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정말 마음을 툭 치던 그림들은 얘네들이 아닌데, 그림을 찾을 수가 없어.
이번 전시회 주제인 가족과 연관된 게 아니어서 그런가봐-.
뭐, 여튼 힘들었지만 가길 잘 했던것 같아.




2006 미지 청소년 문화 포럼
많은 걸 배우고 돌아왔어. '동북공정' 말만 많이 들었지 사실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또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과 연관해서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할까? 헤에- 솔직히 말하면 패널 한 분이 얘기하시는 동안 멍하니 살짝 졸았어. 커피를 tall로 진하게 마시고 갔는데도 피곤이 극복이 안되었다는...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민망했지만, 그래도 금방 깨서 열심히 들었다구요, 뭐.




생일 축하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신세 푸념만 잔뜩 하고 와버렸다.
으이구~ 언제 철들려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씩씩하게 편의점엘 들어갔다.
가진 돈을 탈탈 털었더니 3300원. 한 손 가득 꼬옥 쥐고서,
일단은 냉장고 앞으로 가서 삼다수를 하나 들었다.
100원이 남겠군 생각하며 계산대로 갔는데 나올때 손에 들린 잔돈은 2600원.
그래.. 내 주제에 무슨 -_-



한 마디만 내뱉으면 되는데, 나는 겁쟁이다.
뭐, 조만간 아닐 날도 오겠지?



그나저나, 당신은 진정 나의 베스트프렌드야.
너처럼 대못박는 소리 잘하는 녀석은 또 없을거야!
잔인한 녀석.
아주 심장에 제대로 구멍이 뚫렸어.
위로따윈 절대 안 하는 녀석.
그래서 내가 널 제일 좋아하지 ㅋㅋ
아아- 어쨌든 생일날 달갑지 않은 얘기만 잔뜩 늘어놓다 헤어져버렸구만.
미안, 그리고 축하해!
이제 약 1시간 남았는데,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길!!!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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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dailylife / 2006. 9. 30. 04:37


불면증일까?
아니면, 단순히 밤 늦은 시각 마신 커피탓일까?
몸의 열기로 덥혀진 폭신한 이불을 덮고 두 눈을 꼬옥 감고
누워있기를 몇 시간째.
잠들지를 않는걸.
포기하고 영화 한 편을 다 보고 왔는데도, 책을 읽었는데도 여전해.
이젠 어쩌지?




확실히 요즘 신경과민인가보다.
몇 일 전 언니가 요즘 너무 날카로와서 말도 못 붙이겠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까칠하다는 말을 들었으니...
괜히 주변사람들에게 불편한 심기로 인해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네.
요즘 나를 만나는 모든 분들 죄송합니다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언제 그랬냐는듯 ^^




knockin' on heaven's door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봤다.
전자는 훈훈하면서 영화 셋트나 카메라 잡은 방법, 그리고 색감이 아주 남달랐으며
후자는 그냥 책이랑 비슷했어, 아주. 다만 처음 시작부분에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는 것. 오랜만에 영화보면서 많이 울었는데, 같이 본 녀석은 끝난 뒤'우리 빼고 다 운 것 같네.'라는 말을 했어. 들썩임도 소리도 없이 눈물만 뚝뚝 떨구는 버릇덕에 들키지 않아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지러웠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되는것 같아서 안심했어. 이렇게해서 또 당분간 괜찮겠지?




'귀향' 보러가야 하는데... 너무 여유가 없다. 시간도 돈도 -.-
에잇. 왜 이런거야 대체!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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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일 두가지.

dailylife / 2006. 9. 28. 01:36

제 7회 세계 지식 포럼 운영요원 모집.
사실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는데 소심한 나는 조금 떨고 있었거든.
무엇을 하든 간에 자원해서 떨어지면 기분나쁘잖아 -_-
헤헷. 근데 붙었대.

뭐랄까? 처음엔 그냥 재미있을것도 같고, 더군다나 돈도 준다잖아~;;;
면접보러 가는 날(컨디션 제대로 꽝이었던 악몽의 일요일;;) 홈피를 들어가서 speaker는 누가 있나? 쓰-윽 훓어봤는데 무식한 나도 이름은 아주 익숙한 사람들이거나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기업들의 간부들이더만..;

뭐, 어쨌든 국제교류 행사는 이것저것 많이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지원했는데 서류전형 통과되었다고 면접보러 오라는데 까진 좋았는데, 정장차림에 영어면접.. 더군다나 한 번에 5명씩 같이 면접을 봤는데 아이들이 하나같이 네이티브 저리가라 영어 실력을 자랑하시고.
덕분에 발표난다는 수요일(즉, 오늘)까지 완전 의기소침 조마조마해하고 있었는데 교육받으러 오래.
이제 문제는 그 주가 중간고사기간이라는 건데...
어째야 좋을런지;


토요일엔 미지에서 하는 청소년 문화 포럼도 신청했기에 가야 하는데(선착순 모집이었는데 이것도 커트라인 안에 들었다지! 후훗), 과외도 가야 하고 또 아줌마도 만나야 하고. 요즘 매번 하루 스케쥴이 기본 세 개는 되는 듯;;;
여튼 그래도 좋은 일들로 바빠지니까 기분은 좋은 걸! :D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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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dailylife / 2006. 9. 27. 05:32


날 일이 생길것만 같은데? :D
야호~
기운차게 지내야지!!
jump to the sky >_<!






부탁할게.
요즘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영양가 전혀 없는 헛소리니까.
그런데 그게 진정한 내 모습일런지도 모르겠어.
언제나 어떤 이야기를 할 때면 솔직해지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내 모습이 너무 창피하고 또 민망해.
속상한 일들도, 기운 빠지는 일들도 잔뜩.
슬픈 영화 또는 소설책이라도 추천 부탁해.
미치도록 울어버릴 수 있게.
그렇지 않고서는 이 기분이 도저히 정리될 것 같지 않아.
다이너마이트가 한 열개쯤은 필요한 것 같은데...



어쨌든 모든 걸 잊어줘, 내 입에서 흘러오는 얘기들은 모두 말야.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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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 of?

dailylife / 2006. 9. 26. 00:06

Paul Klee
Rechnender Greis, 1929
(Old Man, Reckoning)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고,
나에게 말을 걸지않았다.
나를 궁금해 했고,
나를 다 알았다고 생각하면서 가버렸다.



Posted by nobadin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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